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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까지 3D캐드 파일을 주시면 오후 5시까지 제조된 부품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솔리드웍스 월드 2017' 콘퍼런스 장면
지난 7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LA)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솔리드웍스 월드 2017' 이벤트에서 만난 3D프린터 업체 파톰(Fathom)의 딜런 올리버 이사는
'당일 제조(One day Manufacturing)' 시대를 열었다고 강조했다. 아직은 단일 재료를 이용해 폴리젯(기초적 3D프린팅 기술 중 하나)으로 만드는 것에
한정돼 있지만 생산 속도를 한층 높였다. 올리버 이사는 "부품이 하나라도 없으면 공장 전체가 돌아가지 않는 사례가 많았고 시제품도 빠르게 생산해
달라는 수요가 있어 (가까운 지역에 대해) 당일 배송(또는 픽업)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이런 방식이 제조업의 미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하 생략)
매일경제 손재권 기자 / 2017년 2월 9일자